소중함을 알게 된 여행 -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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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여행 조회 18,149회 댓글 22건 작성일 19-04-28 15:12본문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서리니는 아침부터 일어나서 혼자 수영하고, 어제 매워서 못 먹은 꼬치를 가져다가 계란을 묻혀서 다시 데웠네요. 이제 덜 매워져서, 늘 그렇듯 라면과 함께 아침을 같이 먹습니다.
식사 후 혼자 영화도 보고 게임도 보고 뒹글 거리다가 점심 때가 되서 옆 숙소로 갑니다.
총무님도 와 있고, 같이 점심을 먹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돼지고기를 가지고, 김치찌개와 구이를 소비가 만들어 줍니다.
쌈에 맛있게 먹고, 소비는 총무님과 호랑이 부랄 만지러 갑니다.
저희는 그냥 숙소에서 뒹글 뒹글 합니다.
갑자기 어떤 매니저의 제안인 지는 모르겠지만, 산 중턱에 가서 커피 한잔 먹으면서 경치를 보자고 해서 다들 매니저의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혀서 구경은 잠깐 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헤어지기 전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나와 보니, 매니저는 모두 가 버리고, 남자들만 남아 있네요.ㅎㅎ
30-40분 후에 소비가 숙소로 돌아 와서 저녁 먹을 겸 로컬 바를 갑니다.
이번 여행에서의 밤 술자리 외의 소비와의 두번째 일정이자 마지막 일정. ㅋㅋ
역시 소비와 가니 재밌네요.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와서 재미 없는 귀국길에 접어 듭니다.ㅎㅎ
며칠 후 우리 구슬이 벌써 일정을 잡고 저에게 연락이 옵니다. 대박~ ㅎㅎ
소비와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한번 출발~
사실은 더 큰 이유가 있지만, 이건 다시 다녀온 후 구슬의 후기에서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난 항상 급하게 갑자기 가던 패턴인데, 구슬 덕에 스케줄을 미리미리 잡고 있습니다.ㅎㅎ
내년 일정도 잡았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ㅎㅎ
그럼, 곧 다시 컴백할 그날까지~
주말 : 오전9시~오후2시
댓글목록
멕켈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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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잡는건 좋은거죠...단점이...시간이 무지 안간다는점..ㅋㅋㅋ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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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날짜가 헷갈려진다는 단점도.ㅎㅎ
멕켈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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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소비형님과 술한잔도 못했네요....
호치밍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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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멤버들과 장기 프로젝트준비중입니다 시간이 안가네요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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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다림이 즐겁기도 하죠. 멤버들과 많은 얘기도 하고.ㅎㅎ
JJJJ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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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봣습니다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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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v달인교관v소비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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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일정 두개를 미리 잡아 버렸지 ㅡㅡ 미친거이... ㅡㅡ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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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리 다 소비에게 허락 받고 한거잖어.ㅎㅎ
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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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zzi야 그래도 그시간을 즐기며 기다리는 맛이있잖아^^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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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엔 별로 길지 않아요. 곧 이에요.ㅎㅎ
구슬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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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네슬형 때문에 12월이나 1월 계획중입니다. ㅎㅎ
용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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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ㅎㅎㅎ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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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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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상랜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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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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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SoNaG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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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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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란악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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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진짜 가보고 싶군요ㅜㅜ
cuzz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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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가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ㅎㅎ
바라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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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지리적 입지. (시내권에서 안막히면 무조건 30분~40분이내에 도착가능합니다)
2. 국내 정규홀 골프장의 4배정도 규모의 어메이징한 클럽하우스.(뷔페식당 골프가격 포함
뷔페이용가능)
3. 사우나 및 부대시설, 안마의자등 사이드시설 완벽.(경이로울 정도입니다.)
4. 한국인 직원 상주.(소통이 편함)
5. 가장 좋은점은 완벽한 코스상태 및 잔디상태.
거의 잔디상태가 PGA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로 치면, 확실히 레이크사이드-서코스, 제주롯데스카이힐, 제주블랙스톤,
천안 우정힐스 이런 초 명문 국내 골프장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